다음카카오, 장애인 고용 확대 적극 나선다
|입력 : 2015.08.26 14:14 

다음카카오, 장애인 고용 확대 적극 나선다


청·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 및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오른쪽)와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사진제공=다음카카오.
 

 

다음카카오 (128,900원 상승600 0.5%)가 장애인 고용 확대에 적극 나선다.

 

다음카카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은 청·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 및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하반기부터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도 설립한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 특히 청년 및 장년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말했다.

특히, 다음카카오는 장년 장애인 고용을 위해 IT분야 '장년 장애인 디지털 환경지킴이' 중심의 사업장을 설립해 신구세대 간 통합을 추구한다. 장년 장애인 중심의 사업장 설립은 다음카카오가 최초다. 장년 장애인 디지털환경지킴이는 디지털 유해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인터넷의 개인정보, 글, 사진, 동영상 등을 지우고, 모니터링 직무를 수행한다.

다음카카오는 또 IT 분야의 우수한 청년장애인들을 계열사에서 직접 채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단계적으로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장애인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IT 직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젊은 기업 다음카카오가 청년뿐 아니라 장년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선다는 것은 고무적이다"며 "공단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진욱
sjw@mt.co.kr  |  

 

출처:머니투데이뉴스<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82614050142098&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