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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주간, 강남장애인복지관 경사로 액티브갤러리에서 박성연 작가의 개인전이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전 '고마워 포니'는 박성연 작가가 자주 갔던 승마장에서 교감했던 말들과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박성연 작가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전시장에서 만나보세요.
| 전시장 대관 및 작품문의 | 문화예술교육팀 02 560 8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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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작가는 나이브 아트 작가로써 자유로운 순수함을 지향하며 완전한 자기표현을 허용하는 예술가로 어려서부터 색연필을 좋아한 것이 예술과의 인연이 되었다.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지금의 artist 박성연으로 성장하였다. 작품 안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함은 작가의 겉과 속에 투영되었고 작가의 작품은 숨어있는 내 안에 위로와 용기를 얻고 치유와 발견의 기회가 된다 작가는 작품으로 존재감을 인정받고 미래를 꿈꾸며 소통한다.박성연 작가는 자신이 보고 느끼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작품의 소재를 만난다. 자주 가는 승마장 말과 여행지의 풍경, 타국의 풍경 사진,카페 등이 그것이다. 시선으로 포착하고 마음에 각인된 대상들은 실제적 형태의 묘사에 그치지 않고, 대상을 마주한 당시의 감정의 흐름에 따라 형태를 만들고 색을 선택한다. 특히 색은 작가의 심상표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작가의 색은 매우 미묘하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으며 농담의 조절과 혼색에 의해 대상의 은유적 표현이 가능해진다. 손목의 짧은 반복운동으로 드러나는 미세한 색의 변화는 아마도 순간순간 본인의 마음의 변화를 드러낸다.
장애예술매개자, 이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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