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이 WCO(월드컬쳐오픈)와 함께 7일 토크콘서트(C-Talk)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작가 2인(강주혜, 한부열), 부모, 멘토작가, 사회복지사 등 다섯 명이 '장애를 예술로 소통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과 함께 강연작가 3인(강주혜, 한부열, 백은조)의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에서는 아이들의 동심과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강주혜 작가의 따뜻한 작품들과 30cm자를 이용해 빠르게 작업하는 독특한 작업방식의 한부열 작가의 작품, 그리고 백은조 작가의 감각적이고 즉흥적인 페인팅 작업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02-560-8241)

복지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