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구립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허명환)은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WCO(월드컬쳐오픈) 서울사무소에서 WCO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크콘서트(C-Talk)를 연다.
‘with my heart:장애를 예술로 소통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인작가 2명(강주혜, 한부열)과 부모, 멘토작가, 사회복지사 다섯 명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번 강연을 맡은 작가 3명(강주혜, 한부열, 백은조)의 작품이 지난 6일부터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들의 동심과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강주혜 작가의 따뜻한 작품들과 30cm 자를 이용해 빠르게 작업하는 독특한 작업방식의 한부열 작가의 작품, 그리고 백은조 작가의 감각적이고 즉흥적인 페인팅 작업을 이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28일까지(토요일 휴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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