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이하 강남장복)은 25일 오후 7시 삼1문화센터에서 "한 여름 밤의 재즈"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시각장애를 딛고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전영세, 더블베이스 주자인 김영후, 드러머 김상헌으로 구성되어있는 전영세트리오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빛된 소리 중창단, 재즈기타리스트 5명으로 구성되어있는 Virds가 공연을 펼친다.
행사를 기획한 강남장복 문화사업팀 성현주 사회복지사는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에게 아름답고 자유로운 악기들의 하모니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해 주고 싶다. 재즈의 리듬?프레이징?사운드?블루스?하모니 등의 구성요소는 서루 어울리지 않는 듯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법칙과 틀 안에서 자유로이 연주하는 기법을 따르고 있다"며 "이처럼 강남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도 그 나름대로의 어울림과 삶의 질서 속에서 아름답게 함께하길 바란다”고 이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2-560-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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