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 사진작가 최태희 공모전 500회 수상기념 자선 사진전 개최.
“사진작품도 구입하시고 후원도 하세요~!”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을 하는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정근)이 오는 10월 20일 화요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달간 강남장애인복지관 내 액티브아트갤러리(경사로내)에서 현직경찰사진작가 최태희의 공모전 500회 수상기념 특별자선사진전 ‘문화공감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남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사진촬영회 전문강사 봉사자로 인연을 맺게 된 최태희 작가의 공모전 500회 수상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문화소외 계층인 장애인의 문화향유확대와 활동증진을 위한 자선전으로 기획됐다.
‘문화공감전’에 자신의 공모전 수상작 100여점을 기부하고 자선 판매하기로 한 최태희 작가는 “기성작가로서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문화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장애인복지관 문화사업팀 오창석팀장은 “최태희 작가의 지도로 장애인 사진단을 구성, 전문적인 사진교육과 촬
영회를 운영하면서 사진에 대한 창작 의지가 높은 장애인이 많은 것을 새삼 확인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의 창작활동기회를 넓힐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의 자선 사진전 ‘문화공감展’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문화에술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문의)02-445-8006/문화사업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