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갤러리 문, 자폐썽 장애 작가 전시회 열어
강민수 기자 20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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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 장애를 가진 작가 네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 '문'(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어떤 전시회입니까.
=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자폐성 장애를 가진 작가 네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더(The) 한박강정/겨울다운 겨울전(展)'을 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 참여 작가 및 작품은요.
= 한부열(31)씨와 박태현(22)씨, 강선아(21·여)씨, 정도운(30)씨 등 4명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고 합니다.
이중 한씨는 중국 칭다오에서 전시회를 하고 작품 판매 수익을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작가입니다.
- 강남장애인복지관측의 전시회에 대한 한마디 알려주시죠.
= 네. 강남장애인복지관 정원일 팀장은 "자폐성 장애를 극복한 작가들의 즐겁고 행복한 그림들이 건조한 현대사회를 치유하는 메시지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뉴스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