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이 4월 5일~20일까지 서울법원종합청사 본관 2층 로비에서 ‘액티브아트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내 유일 문화예술특화 사업을 운영하는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장애예술인 작품의 공적가치를 공유하고 전문예술인으로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액티브아트 특별전’을 기획했다고 한다.

전시 작품은 ‘강남장애인복지관 개관 13주년 장애예술인 작품공모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들로 작가14인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회화 30여점이 전시된다.

더욱이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전시장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이 가능하도록 기획되었으며, 전시작품 중 일부는 전문심사위원의 심사과정을 통해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장지연 관장은 “액티브아트 특별전을 통해 진정성 있게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장애예술인의 작품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에서 예술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누구나 문화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강남장애인복지관의 행보에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 장소를 제공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1년도부터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치확산을 위해 강남장애인복지관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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