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18. 8. 7 (화요일)
장 소 : 압구정노인복지센터
대 상 : 고등학생 6명, 어르신 6명
내 용 : 자원봉사활동
2018년 8월 7일 화요일, 2018년 1‧3세대 자원봉사학교 - ‘1080 청춘밥상, 10대 건강을 80세까지’까 드디어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2018년 1‧3세대 자원봉사학교 - 1080 청춘밥상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나아가 지역에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건강한 음식’을 매개로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자원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두근두근, 3일간 함께 할 짝궁이 누구일지 뽑기로 조를 뽑고, 관장님의 응원말씀을 시작으로 1.3세대 자원봉사학교 1080 청춘밥상이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서로를 파악해보기 위해 세대가 사용하는 언어와 물건 등에 대한 퀴즈를 시작으로, 팀워크를 발휘하며 달걀 사수하기 등의 활동을 진행마며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달걀이 깨지지 않는 장치를 만들기위해 함께 고민하는 어르신들과 학생들! 결국 높은 위치에서 떨어지는 달걀을 깨지지 않고 잘 받아낸 팀도 있었습니다.
서로가 가까워 지고 난 뒤 본격적으로 건강한 식습관, 10대의 식습관이 노년기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꾸욱꾸욱 펜대를 눌러가며 열심히 필기하는 어르신과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이 가까워진 어르신들과 아이들! 다음날은 오늘의 팀워크와 이론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지역주민들게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