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우리, 사이쉼할래?]를 진행했어요.
사이쉼은 이렇게 예쁘게 꽃단장을 하고 친구들을 기다렸답니다~


사이쉼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친구들이 학교와 학원 사이에서 '사이쉼'하며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어요.
'사이쉼' 한다는건, 아이와 어른 '사이' 시기인 청소년들이, 학원과 학교를 오가는 '사이'에 '마음(PSYcholigy:사이)'을 위로받고, 나와 우리 '사이'의 연결을 느끼는 것을 말하는데요.
친구들이 사이쉼에 방문하면, 나만의 '사이쉼'을 찾아보며 마음건강퀴즈를 풀고 '마음건강꾸러미'를 받아갈 수 있었어요.


'마음건강꾸러미'에는 맛있는 다과와 말랑말랑한 스트레스 볼, 스트레스 대처카드 같은 선물들이 들어있었어요.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덩달아 신이 났답니다. :)


스트레스 대처카드에는 우리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도록 나만의 '사이쉼'을 하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스트레스 대처카드를 통해 나만의 '사이쉼'을 찾아보고 직접 '사이쉼'해보면서, 감정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고 기분을 전환시켜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혹시 마음건강꾸러미를 받지 못했다면, [자료실]에 있는 스트레스 대처카드를 다운받아서 활용해보세요!


8월 9일에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 사이쉼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대청공원을 방문했는데요.
걱정인형도 만들고, 마음건강퀴즈도 풀고, 마음건강꾸러미도 받으면서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많은 친구들이 마음건강퀴즈를 통해 우리의 감정은 좋고 나쁨이 없이 모두 소중하다는 점을 알게되었다고 말해주었는데요.
앞으로도 사이쉼은 강남구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건강정보를 널리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할게요!
그러니까 우리, 사이쉼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