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마음 한가위’를 실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다함께 모여서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화상통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온라인 추석음식(다식) 만들기’를 새롭게 시도했습니다.
안내 방법에 따라 5명의 어르신들이 영상을 보며 만들으셨고, 다 만든 다식을 서로 영상에 비추어 자랑하기도 하면서 추석인사를 나눴습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활동에 낯설어하셨지만, 오랜만에 함께 하는 활동에 즐거워하시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에 행복해하셨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약해진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해드리기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건강식품을 나누면서, 어르신들이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우울하고 몸도 나빠지는데 항상 잘 챙겨주어서 고맙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추석행사와 직원들의 추석인사 영상은 기관 유튜브 ‘행복동행TV’에 올려 많은 회원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힘드실 요즘, 몸과 마음 더 건강하게 지키시면서 반가운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의 : 복지사업과 김애영(02-3467-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