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25개 전 자치구에 개소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족별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와 각종 사업을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장애인 당사자에게 집중되는 기존 사례관리와 달리, 가족 전체에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전 기초지자체에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설치되는 것은 서울시가 최초다.
특히 25개 자치구별 센터가 제공하는 긴급돌봄서비스는 장애인가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주 돌봄 제공자인 가족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일상돌봄''방학돌봄' 두 가지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기초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인 '광역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더 큰 위기에 놓인 장애인가족을 위해 이달부터 '코로나19 특별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돌봄시설 휴관 등으로 가정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돌봄 부담이 커지고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장애인가족에게 심리상담을 해주고 활동키트 등을 제공한다.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에는 방역서비스도 지원한다.

경찰, 점자·음성 서식 최초 도입시각장애인 민원 문턱 낮췄다

서울 경찰이 시각장애인의 민원 제기를 보조하는 점자·음성 서식을 최초로 도입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음성(QR코드) 민원 신청 서식을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도입된 점자·음성 변환 서식은 집회신고서, 고소장, 범죄경력조회 신청서,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전력 조회 요청서, 정보공개청구서 등 5종이다. 경찰관서에서 점자·음성 서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처음이다.

그동안 시각 장애인이 경찰에 민원을 내려면 서식을 읽고 내용 작성을 도와줄 담당자나 활동보조인이 동석해야 했다. 장애인은 민원의 주체이면서도 활동보조인이 불러주는 질문에만 답변하는 수동적 역할에 머물게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찰은 서식 제작에 앞서 관련 단체의 의견을 받아 반영했다.

하성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총장은 민원서식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보조인의 질문에 답하는 경우와 내용을 알고 능동적으로 답변하는 것은 다르다. 나중에 잘못 입력한 사실이 밝혀지는 등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데서도 차이가 난다면서 이런 서비스가 다른 기관에도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회 장애인공연예술경연대회 PERFORMING ART STAGE

(퍼포밍아트 스테이지) 지원자 모집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제 1회 장애인공연예술경연대회

'PERFORMING ART STAGE'를 진행합니다.

예비예술인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참가대상예술인을 꿈꾸는 장애인 누구나

(강남장애인복지관 공연예술 멘토링 클래스, 청소년 재능육성 수강 경험자 제외)
경연일시비대면 진행으로 2021. 10.1()부터

10. 22() 18시까지 메일 접수 건에 한함
접수방법기간 내에 최대 5분 이내의 연주 및 무용

등의 공연 동영상(장르 구분 없음)과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기관 메일 activeart01@hanmail.net 으로 제출.

필요 서류는 홈페이지 참조
문의강남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팀 (02-560-8264)
심사기간2021. 10. 25() ~ 11. 01()
결과발표2021. 11. 5() 14시 강남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확인 및 수상자 개별 연락
 

전시안내강남장애인복지관 미술동아리 전시 come on common

우리는 이미 누리고 있는 것의 소중함을 쉽게 잊고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을 잃었을 때, 비로소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다시 돌아올 일상을 기다리며 우리 각자가 그리워하는 것을 담아
하루 빨리 그날이 오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come on common


강남장애인복지관 미술동아리 [강남아트파인]에서
평범한 일상이 돌아오길 바라며 2021년 정기 전시회come on common에 초대합니다.

장소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3
복도갤러리
기간2021.10.07() ~ 2021.1029()
문의문화지원팀 02-560-8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