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예술로 소통하는 사람들 '서로 다름을 말하다'
5일 오후 4시 중구 서소문 W스테이지에서 장애를 ‘무능력’이 아닌 ‘다름’ 혹은 ‘성취’로써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과 일상을 예술의 언어로 표현하는 사람들, 그리고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경험하게 하는 그들의 ‘서로 다름을 말하다’가 개최된다.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허명환)과 월드오픈컬쳐(WCO)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강남장복 정원일 팀장은 “건조한 현대사회에서 다름에서 시작하는 예술이 즐겁고 행복한 감각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간직해온 순수한 영역들이 문화토크와 공연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며 즐거운 만남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본 행사는 5월 2일(월) 16:00부터 18:00시까지 W스테이지(서소문)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며(예약 필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장애인복지관 공연예술팀 560-8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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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O 2층 W스테이지 찾아오는 길 |
출처 :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