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지휘자와악보를둔이들이만들어내는‘영혼의 협연’
국내 유일의 시각장애인 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챔버오케스트라’의 꿈이 보이는 희망 콘서트
Think Different!!
마음속에지휘자와악보를둔이들이만들어내는‘영혼의 협연’
2009년 10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챔버오케스트라 ‘하트 시각장애인 챔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와나미 다카요시’가 [영혼]으로 만난다.
서로의 마음 속에 지휘자와 악보를 둔 이들이 만들어내는 ‘영혼의 협연’은 마치 한 여름 태양이 선사하는 찬란한 금빛가루와도 같은 아름다운 감동의 빛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여전히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 그러나 이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답고도 강렬한 영혼의 선율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장애인예술가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Make it Together!!
장애인예술가들의 혼이 실린 무대!
그 깊이 있는 희망과 용기를 이제, 우리가 함께 나누어가질 때입니다.
====================================================================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 시각 장애인 챔버 오케스트라’와 일본의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와나미 다카요시의 협연이 오는 10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펼쳐진다.

‘꿈이 보이는 희망 콘서트’는 한국과 일본의 시각장애인들이 마음을 모아, 우리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꿈과 희망을 음악에 담아 선사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베르디의 비극 오페라 ‘운명의 힘’의 서곡을 오케스트라연주로 화려하게 시작할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이재혁과의 협연, 세계적인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와나미 다카요시와의 협연 등 110분간의 공연 프로그램 가득 고전음악의 아름다운 감동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강남구, KBS, 평화방송,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후원과 패션그룹 DFD, 힘스코리아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관.주최하는 강남장애인복지관 (관장 박정근)에 따르면, ‘꿈이 보이는 희망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문화예술활동을 함꼐 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문의)강남장애인복지관남 액티브아트센터 02-445-8006/문화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