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미술대상 25 주년 기념 《 송은 × 언박싱 프로젝트 : 생성적 형상들 》
![[송은] 송은미술대상 25 주년 기념 《 송은 × 언박싱 프로젝트 : 생성적 형상들 》](https://www.gangnam.go.kr/upload/editor/2026/08/18/decbe9b3-8cbc-471f-8507-3d5f840b354d.jpg)
■ 전시개요
전시제목 : 송은미술대상 25주년 기념 《송은 × 언박싱 프로젝트: 생성적 형상들》
참여작가:역대 송은미술대상전 참여 작가 179인
강리나, 고석원, 고영찬, 고요손, 고재욱, 구나, 구민자, 구자명, 권아람, 권준호, 권현빈, 권혜원, 김다움, 김무영, 김민정, 김세진, 김연규, 김영글, 김영은, 김영훈, 김우진, 김원화, 김은형, 김인배, 김정선, 김주리, 김주원, 김주환, 김지수, 김지애, 김지영, 김지은, 김지평, 김지현, 김한샘, 김현석, 김희정, 남경민, 노상호, 노은주, 노준, 류지선, 문이삭, 뮌, 박경률, 박그림, 박보나, 박아람, 박웅규, 박윤주, 박자현, 박재웅, 박종갑, 박종영, 박준범, 박찬용, 박형렬, 박형진, 박혜수, 반미령, 배윤환, 백경호, 백우진, 백정기, 백종관, 봄로야, 비고, 서시환, 서윤희, 서해영, 손동현, 손혜경, 송명진, 신미정, 신민, 신이피, 신제현, 심래정, 안경수, 안성석, 안정주, 애나한, 얄루, 양대원, 엄정호, 오묘초, 오민, 오상택, 오종, 요이, 우정수, 유아연, 유화수, 윤보현, 윤정미, 윤정의, 이강욱, 이강화, 이계원, 이광기, 이선민, 이세준, 이소영, 이수지, 이수진, 이승애, 이승재, 이승현, 이아람, 이원철, 이원호, 이은숙, 이은실, 이은영, 이은우, 이의성, 이재이, 이재훈, 이정희, 이주연, 이준구, 이진주, 이진형, 이창훈, 이혜인, 이희준, 임노식, 장보윤, 장종완, 장파, 전보경, 전소정, 전신덕, 전장연, 전현선, 전혜림, 전혜주, 정가희, 정경희, 정기훈, 정보영, 정서희, 정소영, 정영한, 정용국, 정지현, 정진, 정진용, 정희민, 조경재, 조병왕, 조성호, 조소희, 조영주, 조재영, 진민욱, 차지량, 차혜림, 최고은(Goen Choi), 최고은, 최병석, 최선, 최은경, 최은정, 최장원, 최태훈, 최학보, 추미림, 탁영준, 하태범, 한 & 모나, 한경우, 한성필, 한지선, 한효석, 허연화, 황선정, 황원해, 후니다 킴
전시기간: 2026년 8월 19일(수) – 10월 10일(토)
출 품 작: 회화, 조각, 영상, 설치, 사운드 등 180여 점
오 프 닝: 별도의 개막 행사를 개최하지 않습니다.
* 오픈 당일에는 오후 4시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관람시간: 월요일 – 토요일(일요일, 공휴일 휴관) 11:00 - 18:309월 2일(수) 야간 개장 11:00 – 22:00
무료 관람
* 자율관람은 네이버 사전 예약으로 운영됩니다.
전시 장소: 송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41)■ 전시소개
송은문화재단, 송은미술대상 제정 25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기념전
- 송은미술대상 제정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역대 송은미술대상전 참여작가의 그룹전
- 지하 2층 벙커룸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종 개인전 《가라앉음, 앉음》 개최
- 스위스 거장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소설 원작의 다원예술 프로젝트 《MINOTAURUS》 협업
- Freize Seoul 기간인 9월 2일에는 청담 나잇으로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
송은은 8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송은미술대상 25주년 기념전으로 언박싱 프로젝트와 협력해 《송은 x 언박싱 프로젝트: 생성적 형상들》를 개최한다. 송은미술대상은 재단 설립자 故 송은 유성연(1917–1999) 명예회장의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한 뜻을 기리고자 유상덕 회장이 2001년 제정한 미술상이다. 역대 수상 및 본선 진출 작가 179명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지난 25년간 한국 동시대 미술의 젊은 작가를 발굴·후원해 온 송은의 궤적을 돌아본다. 특히 프리즈 서울,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와 맞물려 개최되어, 동시대 미술 생태계 속 송은미술대상이 지녀온 제도적 역할과 의미를 다각도로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다수의 작가를 유기적으로 아우르기 위해 언박싱 프로젝트(UBP)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전시적 장치 및 스케일에 의존하기보다 작품과 작가 자체에 집중하는 큐레토리얼 접근을 제안하며, 제한된 형식을 통해 작가 고유의 조형 언어를 극대화해온 언박싱 프로젝트의 커미션 방식에 착안한다. 이에 따라 송은미술대상 25주년을 상징하는 25 × 25cm 크기의 합판 네 장이 포함된 박스를 참여 작가들에게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신작 제작을 의뢰했다. 모든 작가는 물리적으로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하지만, 각자의 작업에 따라 개념과 관계, 그리고 조형 방식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확장되며 다채로운 ‘생성적’ 변주를 만들어낸다. 개념적 틀인 ‘생성적’이라는 키워드는 인공지능이 일상화된 오늘의 시대성을 환기하고, 미술대상 이후 작가들의 예술적 전개 과정을 반추하는 단서로 작동한다.
참여 작가들은 동일하게 주어진 모듈을 저마다의 개념적·조형적 방식으로 재해석한 신작을 선보인다. 구나, 박아람, 이진주, 장종완 등은 모듈의 형태를 비틀거나 비스듬한 틀, 전통 도상과 모서리 구조를 활용해 관람객의 시각적 개입을 유도하는 새로운 화면을 제시한다. 사진과 영상 매체를 다루는 권혜원, 박준범, 신제현, 한성필의 경우, 창문 사진의 재조합이나 카메라 옵스큐라, 소형 파사드와 사운드 설치를 매개로 원본과 재현, 감각의 층위를 정교하게 건드린다. 한편 고요손, 박보나, 박혜수, 신민, 오종 등은 합판을 분쇄·재구성하거나 거푸집, 계단 등의 형태로 변형하여 주거 불안, 사회적 이동 통로, 운송 과정의 관계성 등 재료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선 실천을 다룬다.
개념적·물리적 조건에서 출발해 만들어진 전시작들은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궤적을 단선적 서사로 수렴시키지 않고, 분기와 변주가 중첩되는 생성적 과정으로 드러낸다. 《생성적 형상들》은 지난 25년간 젊은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송은미술대상을 거쳐, 이들이 한국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펼쳐 온 예술적 실천의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보여준다.
같은 기간 송은 지하 2층 벙커룸에서는 연계 프로그램 《Groundwork: The Bunker Room Presentations》의 일환으로 오종의 개인전 《가라앉음, 앉음》이 개최된다. 송은문화재단이 수집해온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형 수장고인 벙커룸은 보존과 보안상의 이유로 그간 비공개되었으나, 작년 해당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 기점으로 한시적인 열린 전시 공간으로 거듭났다. 본 프로그램은 독립적으로 기획된 개인전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개별 작가의 설치가 지하 벙커룸이라는 고유한 장소성과 수장고의 개념적 조건과 적극적으로 호응하도록 마련된다.
올해 프로그램에 초대된 오종 작가는 공간의 건축적 구조와 빛의 흐름, 재료의 무게 등 미세한 조건을 감지하여 이를 최소한의 선과 면으로 조율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가라앉음, 앉음》은 지하 공간의 묵직한 물성과 고요한 울림에서 출발해, 통제할 수 없이 하강하는 ‘가라앉음’과 낮은 자리에 머무는 ‘앉음’의 감각을 교차시킨다. 작가는 공간에 새로운 장면을 덧붙이기보다 관객이 시선의 속도를 늦출 때 비로소 선명해지는 팽팽한 힘의 관계를 드러내며, 벙커룸이라는 환경을 신중하게 읽어내는 특유의 조형적 태도를 보여준다.
더불어 전시 기간 중인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미술과 음악, 무용이 교차하는 다원예술 프로젝트 《MINOTAURUS (The Minotaur’s Drum)》가 함께 진행된다. 스위스 극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소설 『미노타우로스–담시』를 바탕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헤르조그 & 드 뫼롱이 설계한 송은의 기하학적 미로 구조와 호응하며, 전시 《생성적 형상들》이 제시하는 다채로운 변주와도 긴밀하게 공명한다.
서울과파리, 스위스를 잇는 원격 협업으로 기획된 본 공연은 무용가 이선아(SUNDANSE), 피에르 이브 디아콘, 필립 올자, 알레산드로 나바로 바르베이토 등 다국적 무용가와 스위스 드러머 프리츠 하우저, 노름마치 예술단의 김주홍이 참여해 입체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퍼포먼스는 휴관일 및 일부 기간(9월 3일, 4일, 5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전시 및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9월에는 Frieze Seoul 기간에 맞춰 9월 2일(수) 청담 나잇에 참여해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송은 홈페이지(songeun.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448-0100)로 문의 가능하다.
송은미술대상
송은미술대상은 재단법인 송은문화재단의 설립자 故 송은 유성연 명예회장(1917-1999)이 생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했던 한국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의 뜻을 기리고자 현 송은문화재단 이사장인 ㈜에스티인터내셔널 유상덕 회장이 2001년에 제정한 미술상이다.
송은미술대상은 제정 당시 투명하고 공정한 시상제도를 만드는 것에 주력해 공모제와 전체 심사 과정에서 외부 심사위원의 철저한 개별 심사로 운영해왔다. 공정한 지원·심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할 만한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하고 표창해 향후 활동을 고무하고 나아가 한국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전시 형식의 최종 심사 단계를 추가한 2011년 첫 개편 이후 40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수상 이후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전시,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새롭게 개편된 송은미술대상은 기존의 전시 형식의 심사 단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보다 폭넓은 국내 신진 작가군이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 기준을 완화하고 본선 전시 참여 작가를 20인으로 확대했다. 송은미술대상 본선에 오른 작가 20인은 《송은미술대상전》에 참여해 신작을 선보이고 전시 기간 중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인을 선정한다.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을 수여 및 향후 개인전 개최 지원과 더불어 송은문화재단과 까르띠에의 후원으로 대상 수상자의 작품을 매입해, 이는 송은문화재단과 서울시립미술관에 소장된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과 협력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1년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개편을 통해 강화된 혜택으로 작가의 꾸준한 작업 활동 및 발전을 도모한다.
송은미술대상(2021~) 심사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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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
온라인 포트폴리오 심사 → 《송은미술대상전》 참여 작가 20인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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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
《송은미술대상전》 진행 → 전시 기간 중 외부 심사위원 심사 → 대상 1인 선정 |
송은미술대상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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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작가 20인 |
대상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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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미술대상전》 참여 및 작품 제작비 지원 - ‘송은문화재단–델피나 재단 레지던시’ - ‘송은문화재단–스튜디오 볼테어 레지던시’ |
- 상금 2,000만 원 수여 - 작품 별도 매입하여 송은문화재단, 서울시립미술관에 작품 소장 - 서울시립미술관 레지던시 프로그램 1년 입주 - 수상 후 3년 이내 송은에서 개인전 개최 지원 |
언박싱 프로젝트

Unboxing Project(언박싱 프로젝트)는 아트 어드바이저 채민진이 설립한 프로젝트로 2022년 시작되었다. 압도적 크기의 작품이나 스펙터클이 주는 감탄(感歎)보다 작은 작품이 전하는 감동(感動)이 때로는 더 오래, 더 깊이 각인되었던 경험을 반추하며 시작하였고, 작은 박스에 들어가는 크기로 작가의 작업 세계가 응축된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에게 각 프로젝트의 주제에 부응하는 작업을 의뢰하며 박스에 작품의 틀을 넣어 전달한 후 작가가 제작한 작품을 받아 언박싱하여 전시한다. ‘언박싱 프로젝트’는 예술의 물리적 이동성을 전시 프로세스 전면에 드러내고, 제한된 틀 안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역설적으로 개별 작가의 예술적 실천을 보다 강조하며 전시 체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큐레토리얼 시도이기도 하다.
Unboxing Project(언박싱 프로젝트)는 아트 어드바이저 채민진이 설립한 프로젝트로 2022년 시작되었다. 압도적 크기의 작품이나 스펙터클이 주는 감탄(感歎)보다 작은 작품이 전하는 감동(感動)이 때로는 더 오래, 더 깊이 각인되었던 경험을 반추하며 시작하였고, 작은 박스에 들어가는 크기로 작가의 작업 세계가 응축된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에게 각 프로젝트의 주제에 부응하는 작업을 의뢰하며 박스에 작품의 틀을 넣어 전달한 후 작가가 제작한 작품을 받아 언박싱하여 전시한다. ‘언박싱 프로젝트’는 예술의 물리적 이동성을 전시 프로세스 전면에 드러내고, 제한된 틀 안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역설적으로 개별 작가의 예술적 실천을 보다 강조하며 전시 체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큐레토리얼 시도이기도 하다.
■ 주요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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