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미(대표 이란영)는 1977년 개관 이래 회화, 조각, 판화, 미디어 등 다양한 미술 장르를 아우르며 200여회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하였다. 한국 화단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적 개성이 뚜렷한 중견작가를 발굴하여 초대전을 주최하고 작품매입을 통한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들 작가와 성장을 함께해왔다.

또한 뉴욕 Christie's 옥션 한국화 부서에 고영훈, 김태정의 작품을 출품하여 낙찰되는 등, 한국 작가들이 국제적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해왔다.

개관 이래 갤러리미는 확고한 신념 아래 한국 미술 발전의 터전으로서의 역할을 도전적으로 수행해왔다. 갤러리미는 글로벌 작가를 육성하는 목표를 향해 현재진행형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