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jj : PANORAMA
■ 전시 개요
- 전시 기간 : 2023. 12. 16.(토) ~ 2024. 02. 14.(수)
- 전시 장소 : 갤러리JJ(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30길 63)
- 전시 시간 : 화 ~ 토 11:00 ~ 19:00, 일/월요일 휴관
■ 전시 소개
갤러리JJ는 2023년 한 해를 마감하는 전시 를 마련하였다.
본 전시는 JJ가 올해 주목하고 선별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그동안 함께해온 작가의 신작 및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JJ컬렉션들로 구성된다.
형상적이고 감각적인 회화 공간을 구축해오며 한국 회화사의 중요한 작가로 평가받는 서용선의 신작을 비롯해
추상의 본질을 끈질기게 탐구해나가는 홍수연,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윤정원, 영국을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신미경의 비누 작업은 문명과 절대가치에 대해 질문하면서 동시에
조각에 대한 사유를 긴밀히 엮어나가며, 전원근과 사이먼 몰리, 닉 슐라이커의 각기 독특한 색면적 회화는
그들의 치열한 형식적 실험만큼이나 감상하는 재미가 남다르다.
자전적 이야기로 삶의 통찰과 행복을 전하는 미국 작가 아담 핸들러와 영국의 조지 몰튼-클락의 작품은
인간 본연의 근원적 창의성에서 비롯되는 순수한 감성을 일깨우며, 팝과 추상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세계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Pan(모든)+Horama(경치)가 조합된 파노라마의 의미처럼 ‘파노라마적 시각’은 시야를 연속적으로 집합시키고 풍경을 이접적으로 종합한다.
따라서 이는 전체를 생각하고 서로간의 관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전시에서 다양한 문화적 토양에서 길어낸 작품들은 진지한 삶의 통찰과 표현에서부터 인간 본래의 순수한 창조력까지,
회화적 공간에서부터 물질적 질료와 시공간의 세계에 이르며 펼쳐진다.
회화 및 조각 작품 27점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시점에서
예술에서의 이러한 ‘파노라마적 보기’를 권하며 다양한 형식의 동시대 예술의 펼침, 그 경험을 통해 또다른 세계와 만나고 사유하는 시간을 기대한다.
본 전시는 JJ가 올해 주목하고 선별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그동안 함께해온 작가의 신작 및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JJ컬렉션들로 구성된다.
형상적이고 감각적인 회화 공간을 구축해오며 한국 회화사의 중요한 작가로 평가받는 서용선의 신작을 비롯해
추상의 본질을 끈질기게 탐구해나가는 홍수연,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윤정원, 영국을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신미경의 비누 작업은 문명과 절대가치에 대해 질문하면서 동시에
조각에 대한 사유를 긴밀히 엮어나가며, 전원근과 사이먼 몰리, 닉 슐라이커의 각기 독특한 색면적 회화는
그들의 치열한 형식적 실험만큼이나 감상하는 재미가 남다르다.
자전적 이야기로 삶의 통찰과 행복을 전하는 미국 작가 아담 핸들러와 영국의 조지 몰튼-클락의 작품은
인간 본연의 근원적 창의성에서 비롯되는 순수한 감성을 일깨우며, 팝과 추상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세계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Pan(모든)+Horama(경치)가 조합된 파노라마의 의미처럼 ‘파노라마적 시각’은 시야를 연속적으로 집합시키고 풍경을 이접적으로 종합한다.
따라서 이는 전체를 생각하고 서로간의 관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전시에서 다양한 문화적 토양에서 길어낸 작품들은 진지한 삶의 통찰과 표현에서부터 인간 본래의 순수한 창조력까지,
회화적 공간에서부터 물질적 질료와 시공간의 세계에 이르며 펼쳐진다.
회화 및 조각 작품 27점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시점에서
예술에서의 이러한 ‘파노라마적 보기’를 권하며 다양한 형식의 동시대 예술의 펼침, 그 경험을 통해 또다른 세계와 만나고 사유하는 시간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