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합창단, 신임 합창단 예술감독 김인재 지휘자 위촉
강남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은 4월 22일 강남합창단 예술감독 겸 비상임지휘자로 김인재(前 대구광역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2개월 간 진행된 공개채용 절차에 따라 임용된 김인재 예술감독은 서류, 실기 및 면접전형 등 총 3차례의 심사와 강남예술단 운영위원회 추천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선임되었다. 강남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8년 4월 21일까지 2년이다.
김인재 신임 예술감독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합창 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합창지휘와 합창문헌을 연구했다. 제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을 거쳐 광주광역시립합창단과 대구광역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였으며, 섬세한 지휘와 진정성 있는 리더십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신임 예술감독은 “합창단의 연주 수준에 있어 확고한 전문성을 확립하고, 단원 간 진정성 있는 화합을 이루겠다”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의 울림을 전하고,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남문화재단 김종섭 이사장은 “신임 예술감독이 그간 여러 시립합창단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강남합창단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안정적으로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합창단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합창단은 1989년 구립합창단으로 창단한 이후 2005년 서울시 자치구 단위의 최초 혼성 합창단으로 재편성하여 2009년부터 강남문화재단 소속의 예술단체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기획 연주와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임 예술감독 위촉을 계기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