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 제 61회 정기연주회
2013 송년음악회
<공연개요>
주최 : (재)강남문화재단
주관 : (재)강남문화재단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 Piano 제이슨 곽 / 이경애
후원 : 강남구
협찬 : 현대백화점, 우리은행
가격 : R석 - 50,000원, S석 - 30,000원, A석 - 20,000원
12월 13일(금) 저녁 8시에는 제61회 강남심포니 정기연주회가 송년음악회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제이슨 곽과 이경애씨가 연주할 예정이다.
제이슨 곽은 아틀란타 스타인웨이 소사이어티 콩쿨 1위, 한독 피아노 콩쿨 1위, 미국 남부 피아노 콩쿨 1위 등에 입상하였으며 전문 연주자로서 미국, 영국, 터키 등 세계 각지의 Atlanta Fox Theatre, Tanglewood Music Festival Hall, San Antonio Convention Center, Bundy Arts Center, 예술의 전당 등 주요 연주홀에서 연주를 가진 바 있는 그는 솔로 뿐 아니라 실내악, 협연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Texas State International Piano Festival의 부감독직을 맡고 있는 그는 해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을 발굴 양성하고 있으며 텍사스 주립 대학교 (샌 마르코스) 음악대학 피아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쁠랑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비롯하여 베토벤 교향곡 제7번 A장조 등을 들려줄 것이다.
강남심포니의 송년음악회를 통해 구민들에게 즐겁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 예술문화 발전과 지역시민들의 정서함양 고취라는 목표 아래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초 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이다.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비약적으로 성장, 우리나라 최고 교향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음악을 통한 시민의 정서순화와 서로간의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교향악축제에 1998년부터 참가한 강남심포니는 57회의 정기연주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예술의전당 주최 제야 음악회, 청소년 음악회, 한국음악협회 한민족창작음악회, KBS FM 콘서트 실황음악회, 통영국제음악제 경남국제콩쿨 등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였다.
2003년에는 강남구 자매도시인 미국 리버사이드시 초청으로 한인 미 이민 100주년 기념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음반제작에도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있는 강남심포니는 1998, 1999, 2000년 교향악축제에서 연주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 4번과 제 5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 5번의 연주실황 CD출반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전곡을 출반하였다.
2009년부터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에 이은 브람스 교향곡 전 곡 녹음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2011년 교향곡 제 3번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브람스 교향곡 시리즈를 마무리하였고 2011년 전 집 앨범을 출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선한 사운드와 열정적인 연주를 자랑하는 강남심포니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활동과 진취적인 공연기획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협연자 프로필>
Piano / 곽 진기 (Jason Kwak)
재미교포 피아니스트 곽 진기 (제이슨 곽)는 어린 나이부터 아틀란타 스타인웨이 소사이어티 콩쿨 1위,락키 리지 협주곡 콩쿨 1위, 피터 페트로프 국제 콩쿨 3위 등 국제콩쿨에 입상하며 일찍이 피아니스트로서의 두각을 나타내었다.
청소년기에는 미 전역의 주요 음악 페스티발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초청 되었는데, 그 가운데 버바드 페스티발, 탱글우드 페스티발, 락키 리지 페스티발, TCU 클라이번 인스티튜트 등이 있다. 이후 이스트만 음악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고, 텍사스 주립대학 (어스틴)에서 Teaching Assistant로 일하며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문 연주자로서 미국과 한국을 비롯하여 영국, 터키, 말레이지아, 타이완 등 세계 각지에서 왕성한 연주를 하였다. Atlanta Fox Theatre, Tanglewood Music Festival Hall, San Antonio Convention Center, Bundy Arts Center, 예술의 전당 등 주요 연주홀에서 연주를 가진 바 있는 그는 솔로 뿐 아니라 실내악, 협연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현 동료 교수들과 함께 실내악단 “TRIO 488”을 결성하여 활발한 연주를 펼치고 있다. Trio 488은 세계각지의 연주홀과 대학을 찾아 다니며 기존의 유명한 곡들 뿐 아니라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새 작품의 초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연으로는 오스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텍사스 대학교 윈드 앙상블, 락키 리지 오케스트라, 빅토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주 도립 교향악단, 부산 시립 교향악단 등과의 연주로 호평을 받았다.
연주자로서뿐만이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헌신적인 자질을 인정 받아 2004년 전 근무지였던 텍사스 A&M 대학교 (킹스빌)에서, 2011년에는 텍사스 주립 대학교 (샌 마르코스)에서 총장이 수여하는 최우수 교수상을 받았다. 세계 각국의 여러 대학에 초청되어 마스터클래스와 강의를 하고 있다. 텍사스 음악 교사 협회 컨퍼런스에도 자주 초청되어 강의를 한 바 있다. Texas State International Piano Festival의 부감독직을 맡고 있는 그는 해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을 발굴 양성하고 있다.
현재 텍사스 주립 대학교 (샌 마르코스) 음악대학 피아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Piano / 이경애, Lee, Kyung-Ae
제주 출신인 피아니스트 이경애는 서울예고와 이화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하여 이스트만 음악대학에서 피아노 연주 및 문헌으로 석사학위를, 텍사스 주립대학교 (어스틴) 에서 다수의 영예상을 수상하며 피아노 연주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과성적 우수를 인정 받아 Dalies Frantz 기부 장학금을, 실기 우수로 음악대학 실기 장학금을 수혜 했다. 미국에서의 피아노 콩쿨 수상들로는 텍사스 Alma Jeane Ward 추모 피아노 콩쿨 1위, Sydney Wright 피아노 반주상, 미국 Matthay 협회 주최 Clara Wells 피아노 장학생 선발의 최종 우수 연주자에의 선정 등이 있다. 이러한 학업성적 우수와 음악콩쿨들에서 입상한 공로를 인정 받아 1999년과 2000년에는 주미 한국대사관 수여 한국인 영예상 음악부문을 수상하여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박사 취득시에는 드뷔시의 실제 연주를 녹음한 Piano Roll녹음의 진위를 연구한 논문발표로 미국대학여성협회 (AAUW) 선정 우수 박사학위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전문 연주자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러시아 성 페테르부르크 음악원 피아노 프로그램, 미국 반 클라이번 페스티발의 연주자 과정 프로그램 등을 수료하였다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마치고 2002년 2월에 귀국하여 이화여대 실용음악대학원과 제주대에 출강하며 피아노 교수학 분야의 개척과 실기지도에 열성을 쏟았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독주회, 이화여대 116주년 개교기념 뮤직 페스티벌에의 초청 연주, 국립제주박물관 개관 3주년 기념 초청 연주회, 그리고 다수의 실내악과 반주 연주회 등으로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제주를 빛낸 음악인으로도 선정되었고, 제주 아트센터 개관기념 연주자로 초대 받았으며, 제주 도립교향악단과 네 번의 협연 무대를 가진바 있다. 또한 지상공개레슨한 베토벤과 슈베르트곡들이 출판 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보였다.
2005년에 미국으로 다시 이주한 후 Hawaii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rts and Humanities, Bear Valley Music Festival, CMS (College Music Society) Conference, KASF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Fund Raising Concert 등 다양한 성격의 음악회에서 관객과 소통하여왔다. 텍사스 A&M-Kingsville 대학교를 거쳐 2008년 이후 현재까지 텍사스 주립대학(샌 마르코스)에서 재직 중으로 피아노 실기와 피아노 문헌, 페다고지 (교수법) 지도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Die Lustigen Weiber von Windsor Overtrue - A. Nicola
Concerto in D minor for Two Pianos & Orchestra - F. Poulenc
Piano / 제이슨 곽, 이 경애
Symphony NO. 7 in A Major Op. 92 - L. v. Beetho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