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에서 진행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132회 클래식 품격콘서트’ 가 오는 3월 4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금년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지난해 7월 3대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부임한 여자경 마에스트라의 지휘아래 ‘베토벤’을 부제로 삼고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삼중 협주곡, 전원 교향곡이 연주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클래식을 더욱 가깝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해설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협연한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매번 해설과 테마가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고품격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