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에서 준비한 861회 목요예술무대
가야금 병창으로 듣는 심청전
[강남에 온 심청]
공연 일시 | 2019 . 7 . 4 . THU . 7:30 pm
공연 장소 | 강남구민회관 2층 대공연장
가 격 | 전석 무료
예매/문의 | 강남문화재단 02-6712-0542 , www.gfac.kr
| 작품 설명 |
이영신의 소리타래 <강남에 온 ‘심청’> 은 우리나라 대표의 고전 소설인 ‘심청전’을 가야금 병창곡들로
색다르게 스토리텔링하여, 사물과 남도 민요를 통해 심청의 나들이하는 장면에 이어 눈이 먼 아버지를
봉양하는 어린 심청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였다.
판소리의 한 대목이지만 민요풍으로 편히 들을 수 있는 화초 타령, 해학과 풍자와 웃음으로 관객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뺑파전을 비롯해 가야금 병창의 방아 타령을 입체창으로 표현하였으며, 심청전의
클라이막스인 “소맹이 아뢰리다”를 가야금 병창 솔로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곡으로 심봉사가 눈을 뜬 기쁨을 신민요로 새롭게 구성하여 관객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