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평범한 일상, 더 나은 세움 「지역이 함께한 이야기」
Chapter1. 사진으로 보는 주민과 함께한 이야기
목차
Chapter1. 사진으로 보는 지역이 함께한 이야기(2025 하반기) p1
Chapter2. 주밋(Meet)데이 스토리 p2~3
Chapter3. 주민 만나기 스토리 p4~6
Chapter4. 마치며 p7
매월 1일은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주밋데이!
매달 한 가지 주제로, 우리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캠페인으로 이어갑니다.
소소한 일상부터 우리 지역 곳곳의 숨은 이야기까지, 주민만나기!
도란도란 얼굴을 마주하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함께 나눠요.
지역주민으로부터 변화하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Chapter2. 주밋(Meet)데이 스토리
7월 내가 강남세움복지관 관장이라면? “우리 지역에 가장 필요한 변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웃으면서 이웃들과 눈을 마주치고 인사하고, 말뿐만 아니라 수어와 몸짓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인사를 나누고 싶어요! 그렇게 더 가까워져서 즐거운 동네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26년 지역참여사업 신설예정 - <웃는 이웃 캠페인>
8월 주민이 원하는 축제 ‘함께’ 준비하기 “난 이런 축제가 즐거워”, “이번 축제는 이렇게 진행되면 좋겠어”, 제 2회 동행축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세요!
<수제청 에이드 나눔, 환경 OX 퀴즈 부스를 운영한 축제주민기획단>
과일청과 꽃차를 만들고, 저의 재능을 나누며 즐거운 축제를 꾸려보고 싶어요!
<동네 사람들과 편하게 소통하는 자원봉사 모임, 샘터봉사회>
짧은 시간이라도 많이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요!
동네에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 보니, ‘건강’과 관련된 부스가 있으면 좋겠어요. 검사 결과에 따라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지 상담도 받고요!
※ 10/30 축제 진행 시 강남구보건소분소,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건강 zone 운영
9월 <주민 ‘공감’ 투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 중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1위 : 웃는 이웃 캠페인(소통방법,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울리는 활동)
2위 : 우리 동네 체험단(다양한 지역시설을 함께 체험하고 느낀 점 나누기)
10월 <‘웃는 이웃 캠페인’ 의견 들어보기>
주민들의 ‘공감’ 투표로 선정된 웃는 이웃 캠페인!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 동네 사람들 보면 무표정이거나 얼굴을 찌푸리고 다니더라구요.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 아니어도, 그냥 웃으면서 생활하면 얼마나 좋아~gg 서로 웃으면서 인사만 해도 마음이 훨씬 편할 것 같아서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활동이 있으면 좋겠어요.^^
11월 <내가 바라는 2026년 소망>
다가오는 2026년에는 어떤 소망이 있나요? 나뭇가지에 소망을 붙여주세요!
- 각자의 자리에서 더 성공하는 26년!
- 가족, 친구! 내년도 잘 부탁해
-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Chapter3. 주민 만나기 스토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곳저곳 탐방 이야기!
자곡동 주민들의 든든한 터전, LH3단지 방문 – 2025. 7. 29.(화) 만남
“가끔 외딴 섬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서 인근의 복지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LH3단지 주민들은 조용하고 아늑하지만, 지리적 위치로 인해 조금 더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자 자원 연계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운 관계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주민들의 만남의 장! 현대벤처빌 상가 방문 – 2025. 9. 23. 만남
“수서동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이 상가를 방문해요. 방문하는 시간대도 달라서 상가는 늘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북적북적하답니다!”
수서역 현대벤처빌 상가는 지역주민, 직장인, 여행객이 함께 어울리는 복합 상권이에요. 쇼핑, 프렌차이즈, 숨은 맛집이 곳곳에 위치한 현대벤처빌에 놀러오세요!
수서동 친절 상점에 대한 자부심! 대산마트와 함께~ - 2025. 10. 23. 만남
“동네에서 오래 장사를 하다 보니, 어떻게 해야 주민들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 노하우가 생겼어요. 주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령 장애인이 많은 수서동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사장님! 언제나 동네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가게가 되어주세요♡
주민들과의 반가운 만남, 진솔한 이야기!
보호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복지관 – 2025. 7. 31. 만남
“교통도 편하고, 다양한 휴게공간으로 조금이나마 쉴 수 있어서 좋아요”
언제나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과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복지관 참여자와의 만남 – 2025. 8. 28. 만남
“대부분 하루가 병원을 다녀오면 끝나는데,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많이 알게 됐어요”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강남세움복지관♡
세곡동자원봉사캠프장님과의 만남 – 2025. 8. 25. 만남
“내가 동네를 위해 힘쓸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겨 더 열심히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O희님, 응원합니다.
축제주민기획단 재능삼총사를 소개합니다 – 2025. 8. 29. 만남
“내가 직접 진행하고 싶은 축제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니! 정말 기대돼요~”
수제청 에이드나눔과 ESG가치를 담은 친환경 동행축제 운영을 제안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다채로운 동행축제가 되었습니다.
우리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기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스알 – 2025. 7. 29. 만남
“강남세움복지관과 함께 지난 장애인의 날 기념 SRT 내부를 장식했던 것처럼,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협력 사례를 계속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에스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스포츠 파트너, 강남구장애인체육회 – 2025. 7. 29. 만남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집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분이라도 더 밖으로 나와 몸을 움직이고 사람을 만나도록 돕는 것입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동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체육 기관입니다. 보치아, 한궁, 슐런, 건강걷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께 만드는 일상, 지체장애인협회 – 2025. 9. 24.(수) 만남
“협회 회원 명단은 2~300명인데, 나이가 들다 보니 실제 활동 회원은 적습니다. 그래도 한 분 한 분,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려 합니다.”
강남세움센터 3층 장애인 편의시설을 거점으로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회원들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 수서동자율방재단 – 2025. 11. 29.(화) 만남
“건강이 허락되는 한 끝까지 단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수서동의 재난 예방, 대비,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모임입니다. 언제나 안전한 수서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수서동자율방재단! 감사합니다.
Chapter4. 마치며, 변화의 주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이야기
지역사회라는 공간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닌, ‘지역주민’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연결되어 살아가는 우리.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같은 길, 같은 가게에 들르고, 같은 계절을 지나고 있다는 사실.
이렇게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지역참여팀이 추구하는 지역공동체의 방향성은 늘 단순하면서도 변화의 주체를 ‘지역주민’으로 바라본다. 느슨한 연대’, 그리고 ‘친밀하게 다가가기’. 무언가를 크게 만들기 위해 힘을 주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힘을 빼고 다가가는 것. 목적을 정해놓고 주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유가 없어도 그저 지나가다 마주치면 인사하고, 특별한 이야기가 없어도 안부는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것. 그러한 일상의 조각들이 쌓여 관계가 되고, 그 관계가 다시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이 서로를 스스로 찾아가기 시작할 때, 비로소 진짜 의미의 공동체를 닮아간다.
누구를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나 사업이 아니라, 서로의 존재를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곁을 내어주는 관계의 장. 그 안에서 장애가 있든 없든, 나이가 많든 적든,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든 모두가 ‘지역주민’이라는 한 가지 이름으로 연결된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변화란 거창한 사회혁신의 모양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저 외출이 두렵지 않고 동네를 걸을 때 반갑게 인사해주는 사람이 한 명쯤 있는 것, 무언가 힘들 때 “괜찮나요?”라고 걱정해 줄 진짜 이웃이 생기는 것.
그런 아주 작은 일상이 우리의 삶을 다시 건강하게 한다.
그리고 공동체는 그런 일상의 반복으로 조금씩 단단해진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특별한 목적 없이 그 길을 걷는다.
변화의 주체인 '주민'을 만나기 위해, 혹은 주민들의 하루를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그 만남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주민들의 이야기가 더 풍부해지기를 기대한다.
우리의 성과는 거창하지 않지만, 그만큼 진짜다.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의 일상을 만들어가는 이 과정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꿈꾸는 ‘Ordinary Life’의 모습일 것이다.
발행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60길 22(수서동721) 강남세움복지관
발행인 : 강남세움복지관장 김귀자
편집인 : 지역참여팀
전화번호 : 02-2184-8718
홈페이지 : www.gnseum.org
전자우편 : seum2184@hanmail.net
함께 만든 사람들
춘향골남원추어탕 배O미사장님, 나주곰탕 김O희사장님, 현대옥 박O자사장님, 대산마트 이O윤사장님, 에스알 최O희대리님, 세곡동자원봉사캠프장 이O희님, 축제주민기획단 이O은님, 정O자님, 강남구장애인체육회 전O희국장님, 지체장애인협회 박O환회장님, 수서동자율방재단 정O진단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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