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과 함께한 ‘2025 서울 AI 동행버스체험기


 

사진1. 디지털 체험버스



 

선생님 로봇이 말을 해요!”

제 얼굴이 캐릭터로 바뀌었어요! 신기해요!”

강남세움복지관 1층 로비와 정문에 특별한 버스 한 대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서울AI재단이 운영하는 ‘2025 서울 AI동행버스가 온 것인데요. AI동행버스는 AI기술을 어렵지 않게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누구나 AI 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이동형 디지털 체험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어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어르신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2. 내 눈 키오스크 체험 / 사진3. 미러 키오스크 체험

 

🚍 버스 안, AI 세상이 펼쳐지다!

체험 프로그램은 버스 안과 로비에서 각각 진행되었는데요. 버스 안에는 일상과 밀접한 AI기술이 준비되어 있어 직접 만지고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내 눈 키오스크: 눈 건강을 AI로 체크! 간단한 자가 점검을 도와줘요.

- 광학식 치아 진단기: 치아 건강 상태를 AI가 바로 분석!

- 미러 키오스크: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게임과 퀴즈, 치매 예방도 책임져요.

- 센스로봇 GO: AI 로봇과 바둑 한 판!

이제 AI가 치아 상태도 알려준다니 신세계네요. 치과 가기 전에 먼저 확인해보는 느낌이에요!”

🤖AI로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

복지관 1층 로비에서는 버스와는 또 다른 AI체험 기기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그중 귀여운 AI 인공지능 로봇인 리쿠와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인 효도 로봇 효돌이 인형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참여자들은 로봇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며 대화를 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알파고 뺨치는 수준의 센스로봇GO와 바둑 한 판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한 수 한 수 신중히 바둑을 두며 어느새 집중하게 되는 참여자와 주변 사람들이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효돌 인형이 말도 걸어주고, 손도 잡아줘서 꼭 친구 같았어요.”


 

 

사진4. 리쿠와 대화하는 모습 / 사진5. 효돌이와 대화하는 모습

 

서울AI재단과 강남세움복지관 디지털전환지원팀이 함께 만든 이번 ‘2025 서울 AI 동행버스체험은 디지털 전환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을 통한 포용이라는 의미를 실천에 옮긴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사진6 디지털 체험버스 내부

 

앞으로도 강남세움복지관은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