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강남구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장애인단체·시설연합(대표기관:강남세움복지관)이 주관하여 ‘함께 있고, 함께 잇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강남구 내 장애인 단체장 11명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및 장애인 복지에 힘쓰신 장애인단체 및 기관과 개인 등 장애인복지유공자 117명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습니다.
표창수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위해 '찾아가는 감사장 수여식'을 사전에 진행하고 기념식 당일 녹화 영상을 송출하였습니다.

기념식 축하공연은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인 ‘브릿지온 앙상블(Bride On Ensemble)’의 연주로 진행되었으며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40분간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강남구청 줌과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어 공간의 제약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는 장애인인식개선 행사가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