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팀에서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뉴에이지 컬링대회 ‘We have this ability’에 참가하였습니다. 대회는 11월 26일(금)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6층 대강당에서 치렀습니다.

뉴에이지 컬링이란?동계스포츠로 유명한 컬링의 새로운 버전의 뉴스포츠입니다.
컬링과 달리 장소 제약이 없고 실내·외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사회참여팀 스포츠프로그램 “뉴스포츠”에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강남세움복지관 스포츠프로그램 참여자 4명(강남세움B)과 강남세움대학을 재학 중인 참여자 4명(강남세움A)이 각각 팀을 이루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복지관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없었지만 각자 스포츠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운 컬링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평소에 연습하던 컬링 스톤과 대회에서 사용하는 컬링 스톤이 달라 선수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이내 적응하고 표적지를 향해 멋지게 스톤을 굴리는 선수들!
각자 팀을 응원하는 응원과 사회자와 전문 심판까지 함께하여 올림픽 경기와 같은 분위기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양 팀 모두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가운데 최종 우승은 강남세움B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중단 기간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얻은 선수들과 응원해준 참여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