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4월 17일(수), 강남세움복지관 인근 탄천어울림공원에서는 세움마을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세움마을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로 이번 세움마을축제는 ‘디지털 시대, 디지털과 가까워지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활동이 준비되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사진2.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이*현, 변*석 단원

처음 마주한 부스는 포토존입니다. 디지털과 가까워지자는 취지로 취재단 단원끼리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서로 한 발짝씩 다가가며 친밀감을 쌓는 모습입니다.

▲사진3. 시각장애인의 시선을 나타낸 부스

다음 부스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이 사진을 볼 때와 비장애인이 사진을 봤을 때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던 시간이었는데요. 이*현 단원이 가장 인상 깊었던 부스였습니다.

▲사진4. AI로봇을 체험하는 변*석 단원

본격적으로 디지털을 체험하러 가볼까요? 변*석 취재단원이 AI로봇을 체험하는 모습입니다. 퀴즈도 맞추고 로봇을 활용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5. 태블릿PC를 활용한 드로잉 체험 사진

바로 옆 부스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드로잉체험과 3D펜 아트 체험이 진행되었는데요. 직접 체험을 해보면서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 예쁘지 않나요?

▲사진6. 시니어빅밴드 공연 모습

다양한 체험 부스 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은 세움마을축제! 변*석 단원이 가장 인상 깊어했던 연주회인데요. 공연을 보면서 정말 멋있고 같이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7. 행운의 룰렛을 돌리는 변*석 단원

행사의 마지막으로 행운의 룰렛을 돌렸습니다. 부스 체험을 성공하면 스티커를 1장씩 받을 수 있었는데요. 3개 이상 모으면 룰렛을 돌려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변*석 단원은 5등에 당첨되어 양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선물을 받을 수 있겠죠?

▲사진8. 사진 소품을 들고 찍은 변*석 단원

축제를 마무리하며 변*석 단원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세움마을축제, 즐겁고 인상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