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취재단] 세움마을축제에 다녀왔세움
 

- 취재 작성 및 사진 촬영: 세움취재단 민*, *, *현 단원


 

*, *, *현 단원으로 이루어진 취세움팀2024417일 수서동 탄천어울림공원에서 열린 세움마을축제에 다녀왔다.

세움마을축제는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후원단체는 강남구보건소, 시니어빅밴드, 수서경찰서, 수성동주민센터, 소소한학교(풍선아트), 코레일관광개발 승무본부, 한전MCS, 힐모니카팀으로 많은 단체들이 후원해주었다.

이번 축제는 디지털 시대, 디지털과 가까워지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인공지능을 활용한 체험부스들이 있었으며, 이외에도 먹거리, 포토존, 미니바자회, 공연등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체험과 공연들로 이루어졌다. 취세움팀은 허*, *기 단원의 적극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단원들의 생생한 소감을 담았다.

 

사진1, 2. ‘스마트폰 활용심화를 체험하는 모습

 

- *기 단원: 재밌어요, 평소에 몰랐던 기능을 알려줘서 저에게 딱 알맞는 체험부스라고 생각했어요.

- *현 단원: 잘 사용하지 않았던 기능들을 알고나니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더 편해졌어요.

 
 

사진3. 한궁 체험을 하는 모습 / 사진4. 디지털 드로잉 체험하는 모습

 

중간에 승부욕을 불태울 수 있는 게임체험부스도 존재했다. 한국 게임에서 허*현 단원은 4, *기 단원은 21점으로 민*기 단원이 승리했으며 허*현 단원은 패배의 쓰린 맛을 드로잉 체험으로 마음을 달랬다.

사진5. 행운의 룰렛을 돌리는 모습

체험부스를 통과하면 스티커를 주는데, 3개의 스티커를 모아가면 경품 추천에 응모할 기회가 주어진다. *현 단원과 민*기 단원은 모두 5등으로 썬패치를 받았다.

사진6. 장애인식개선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

 

돌아가는 길에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시각을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전시회가 있었는데, 우리 취세움팀은 각 그림과 설명을 주의 깊게 보며 세움마을축제를 마무리했다.

세움마을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비교적 낯선 장애인의 시선을 비장애인들이 충분히 이해하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었다.

함께 축제를 즐겼던 민*기 단원은 "오늘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