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복지관에서는 우양재단 30만원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1인가구를 선정하여 가정 내 일상생활 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사진1 우양재단 CI

이번 30만원 프로젝트는 세상의 변화는 한사람부터라는 주제로 먹거리 지원을 통해 한 사람 또는 한 가정에 다양한 변화를 만드는 사업으로, 지원기관인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든다는 정신을 통해 사회 내 다양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호자의 사망으로 갑작스럽게 홀로서기를 하게 된 지적장애인인 참여자는 건강악화, 보호자의 부재, 자립능력 부족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강남세움복지관은 우양재단 ‘30만원 프로젝트를 통해 월 1, 4개월 동안 참여자 가정 내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자립능력 향상, 경제적 지원을 계획하였는데요.
 

참여자와 함께 몸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을 구분하여 작성해보는 등 건강한 음식을 대해 알아보고 대형마트에 가서 직접 음식을 구매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2~3. 건강한 음식 바로 알기
 
▲사진4~5. 건강한 음식 구매하기
 

야채를 많이 먹어야 건강해진대요.”, 저는 과일도 좋아하고 야채 썰어서 먹는 것도 좋아해요.”라고 하는 등 직접 좋아하는 음식들을 생각해보고 고르며 과자나 패스트 푸드가 아닌 몸에 좋은 음식을 구매하는 법을 배워 자립능력 향상 및 경제적인 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사진6~7. 구매한 물건 정리하기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먹을 음식들을 정리하고, 야채를 씻고 다듬는 등 짐정리와 야채손질을 같이 하며 음식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자신이 직접 손질한 싱싱한 야채들을 먹으며, 아삭아삭. 너무 맛있다. 하하라며 이번 활동에 큰 만족을 보였습니다.

 

▲사진8. 활동에 감사하는 참여자 모습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신 우양재단에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강남세움복지관은 앞으로도 홀로서기를 시작한 참여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문의 : 02-2184-8712(맞춤형서비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