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따스한 봄을 맞아 봄나물과 채소를 활용한 요리를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지원기관인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든다는 정신을 통해 사회 내 다양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참여자 6명을 대상으로 봄나물, 채소 등을 활용한 요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파프리카, 깻잎, 돌나물, 세발나물, 미나리, 쑥, 맛살 등등 다양한 봄 내음이 가득한 재료를 활용하였고 참여자들은 처음 보는 봄 나물에 집중하며 ‘롤스프링’을 만들어 보는 즐거운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사진2(좌). 요리 준비하는 모습 / ▲사진3(우). 채소 손질하는 모습

 
▲사진4(좌). 롤스프링 만들기 활동 / ▲사진5(우). 롤스프링 결과물

참여자들은 “오! 물에 넣으니까 흐물흐물해져요(라이스페이퍼)”, “안 힘들고 재밌는데요”, “나물이 신선해요, 건강한 맛이 나요”, “이건 무슨 나물이에요?” 라고 이야기하고 집중하며 즐거움을 보였고 봄 나물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양한 봄나물과 채소를 통해 따스한 봄과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우양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강남세움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요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평생활동지원팀 02-2184-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