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은 자연적으로 발생하거나 자동차 매연 등에 의해 주로 만들어집니다. 특히 자동차 배기가스가 여름철 강한 햇빛에 의해 분해될 때 생기는데, 사람의 폐나 기관지, 눈과 피부 등을 자극해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킵니다. 대개 오존은 기온 25℃ 이상, 바람이 불지 않은 날 오후 2~5시에 가장 높습니다. 성층권 오존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흡수해 지구 생물을 보호한다. 하지만 지표면 오존은 주로 대기 오염에 의해 발생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오존층 파괴는 성층권 온도 변화를 초래하고 대기 중 자외선 B 흡수를 약화시켜 피부암, 백내장 등을 초래합니다. 농수산물 성장 방해 등 지구 생태계 전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오존이 높은 날 시민 생활 수칙
 실외활동 및 과격운동 자제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환자, 심장질환자의 실외활동 자제
 유치원, 학교 등 실외 학습 자제
 승용차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스프레이, 페인트, 신나 사용 억제
 노천 소각 금지
 
▶ 오존 예보 서비스
한국환경공단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사이트를 통해 매일 오전 5, 11시 두 차례 오존 예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