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 '유아동 전문 교사' 양성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대표 장서정)'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이하 여성센터)와 함께 유아동 전문교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유아동들의 돌봄 및 교육을 담당할 전문교사 양성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등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다각적인 상호협력에 나선다. '경력보유여성'이란 경제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유보하고 있는 여성들을 말한다.

자란다는 근로 시간대와 근로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일자리를 만들어, 육아 등 사유로 시간적 제약이 많은 경력보유여성들의 취업을 돕는다. 여성센터가 양성한 전문성을 가진 경력보유여성들이 돌봄·배움 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가정 매칭 및 방문 후 관리 등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유아동들의 돌봄 및 교육을 담당할 전문교사 양성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등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다각적인 상호협력에 나선다. '경력보유여성'이란 경제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유보하고 있는 여성들을 말한다.

자란다는 근로 시간대와 근로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일자리를 만들어, 육아 등 사유로 시간적 제약이 많은 경력보유여성들의 취업을 돕는다. 여성센터가 양성한 전문성을 가진 경력보유여성들이 돌봄·배움 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가정 매칭 및 방문 후 관리 등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성되는 유아동 전문교사들은 강남 지역의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전문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양 기관은 안정적인 지역 내 돌봄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자란다는 개별 아동의 교육, 돌봄 관련 자연어 데이터를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해, 조건에 맞는 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자동 추천하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에듀테크 플랫폼이다. 매칭부터 방문, 방문 후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축적하면서, 4~13세 아이들의 성장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교육 시장과 돌봄 시장으로 양분돼 있던 기존 서비스들과 달리,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돌봄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결합된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자란다의 차별점이다.

자란다를 통해 아이들은 각자의 발달과정, 성향에 딱 맞게 매칭된 선생님과 만나고,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필요한 프로그램과 교구재, 그리고 이것을 활용해서 우리 아이와 교육·놀이를 함께해 줄 선생님까지 자란다에서 한 번에 추천 받을 수 있다.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1:1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 자란다는 학령기 아이들의 돌봄공백 및 여성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자란다 장서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보유여성들이 자신이 가진 다양한 능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전문적인 교사로 발돋움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유아동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교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보다 많은가정에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출처: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180910124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