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맘’ 허수경 씨 딸 낳아

‘미스 맘’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허수경(40·사진) 씨가 황금돼지해 마지막 날 엄마가 됐다. 1월 초 출산 예정이었던 허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낮 12시 딸을 출산했다.

현재 독신인 허 씨는 지난해 3월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임신했으며 7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앞으로도 결혼할 계획이 없고 아이를 혼자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SBS 라디오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허 씨는 3주간의 출산휴가를 가진 뒤 21일 방송에 복귀한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