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역내 고학력 여성 경력개발기관으로 탈바꿈
대학내 여성들의 경력개발을 위해 운영중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지역내 고학력 미취업 여성(졸업생, 타대생등)들에게도 개방되어 지역사회 고학력 여성 경력개발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대학내 여대생경력개발 주요 인프라로 정착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5년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서비스 대상을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내 고학력 미취업 여성(졸업생, 타대생등)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개 대학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07년 사업 평가 결과 우수 센터로 선정된 6개 센터와 ’08년 공모를 통해 신규 6개 센터를 선정하였다.
- ‘07년 우수 센터: 중앙대, 상지대, 동의대, 신라대, 전주대, 순천대
- ‘08년 신규 선정센터: 경기대, 아주대, 충남대, 경북대, 동아대, 원광대
특히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서비스 대상을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내 고학력 여성(졸업생 및 타대생등)까지 확대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연계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내 센터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센터 확산을 유도하고자 권역별로 리더대학을 선정해 운영하고, 권역별 발표회 행사를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권역별 리더대학: 충남권(충남대), 영남권(신라대), 호남권(원광대))
한편, 여성가족부는 “커리어센터를 재학생의 진로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내 고학력 미취업 여성에 대한 상담, 직업정보 제공, 전문교육, 인력풀 관리등 지속적인 경력개발 지원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고학력 여성 경력개발 거점기관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인력개발지원팀 02-2100-6773
글 : 정책홍보팀 백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