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금),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GSP인권지킴이 ‘영화로 만나는 인권 인문학’ 프로그램의 첫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영화로 만나는 인권 인문학’은 인권 관련 영화를 통해 인권뿐만 아니라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첫날에는 영화 ‘그린북’ 속 인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수업에 들어가기 전, 각자 인상 깊었던 영화를 소개하고 ‘인권’이라는 단어에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영화 ‘그린북’을 시청하고, 편견과 선입견을 갖고 있던 주인공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까워진 것처럼 상호존중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는 방안에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남은 수업에서는 영화 ‘수상한 그녀’, ‘The Exit Plan’, ‘아이캔스피크’ 속 인권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