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계약 신고 관련하여 공동주택과를 방문하였다
9시 이전부터 민원인 60여명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몇몇 민원인이 사무실 창구 옆에서 누군가에게 문의하고 있었고,
나도 신고대상인지 여부가 불분명하여 잠깐 문의하였다
업무시작 전인데도 거절하지 않고 모두에게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감사함을 느꼈다
나중에 알고보니 바로 김누리 선생님 이란다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나의 직장생활 30년을 회상하면서 김누리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