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은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기념일이 몰려 있으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달로 여겨집니다. 특히 5월 8일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로써 낳고 길러준 은혜에 보답하는 날인데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가족과 관계가 단절된 소외된 어르신들이 존재합니다.
역삼동에 거주하는 A 어르신은 과거 사기를 당해 재산을 모두 잃고 현재까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약해지면 안되는데, 아픈 곳은 늘어가고 병원 갈 일만 생기니 너무 힘들어요. 살아갈 의지도 없고... 어버이날이 뭐 저랑 상관 있나요?”라고 말씀하시며, 외로움을 토로하였습니다.
지역사회 홀로 생활하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의 영양 증진을 위하여 ‘튼튼 김치’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어르신의 김치 수혜에 대한 욕구는 높은 반면, 김치 지원은 겨울철 연 1회만 이루어지는데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지원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로운 5월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무더위가 오기 전, 가족과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들의 영양 도모를 위하여 김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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