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복지동향
‘청각장애인도 국악 공연 즐긴다!’ 촉각음정 시스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촉각 음정 시스템을 통해서 청각장애인도 국악공연 현장에서 생생한 공연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 졌다.
촉각 음정 시스템은 음악이나 소리 등 청각 정보로부터 소리의 주파수 신호를 뽑아내 촉각 패턴으로 만들어 기계를 통해 피부에 전달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가슴과 손에 장치를 착용하고 국악 공연을 감상하게 되는데, 가슴에 착용하는 조끼를 통해서는 진동과 박자감을, 장갑으로는 악기의 정밀한 음정 변화를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다. 비장애인처럼 귀로 공연의 생생한 음률을 들을 수는 없지만, 진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시스템을 활용해 음악의 울림을 몸으로 체감해 악기의 음정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전자통신연구원은 촉각 센서와 기기 완성도를 더 높여 올해(2022년)부터는 음악 관람과 학습 분야로 촉각 음정 시스템을 확산할 예정이다.
장애인 고용공단 발달장애인 고용정보 쉬운 안내서 개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발달장애인이 직업탐색부터 취업 준비, 직장에 정착하기까지 스스로 정보를 얻고 결정할 수 있도록 고용정보 3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020년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에 의하면 발달장애인은 최근 3년간 구직활동시 애로사항으로 ‘취업정보 취득 어려움(26.1%, 2위)’을 꼽았다. 이에 발달장애인이 꼭 알아야 할 취업 및 고용정보를 생애주기별로 개발해 문해능력이 낮은 발달장애인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짧은 문장, 삽화 등을 넣어 ‘알기 쉬운 형태’로 제작했다. 고용정보 3종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개발됐다.
특히 ‘직업정보서’에는 발달장애인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직무 24개가 수록되어 있다. 책자에 QR코드가 삽입되어 바로 직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읽기 수준별로 요약본·본책자·활동지 중 선택해 읽을 수 있다.
또한 ‘취업준비서’는 발달장애인이 취업과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구직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 내용을 단계적으로 제시했다.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경우 역할극, 퀴즈와 같이 다양한 활동으로 10회기를 구성해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자료받기: 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 -> 직업영역개발 자료실
오프라인 책자 받기: 고용개발원(직업영역개발부)Tel(031-728-7000) 유선 요청
코로나19 확산 대응 ‘심리방역’
불안한 감정을 인정하기
혐오감 갖지 않기
·친구·동료와 소통하기
정보를 필요한 만큼 얻기
생활습관 실천하기
코로나시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채소섭취, ‘양파’ 양파의 효능
물질 풍부 : 비타민, 엽산, 칼륨, 망간
감소: 암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 다이어트에 도움
향상 : 골절 위험 예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