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갤러리
《Blue Blue Bear and Green, Blue Blue Bear and Sea》

리나갤러리 《Blue Blue Bear and Green, Blue Blue Bear and Sea》


■ 전시개요
전시제목 : 《Blue Blue Bear and Green, Blue Blue Bear and Sea》
전시장소 : 리나갤러리 서울(서울 강남구 논현로142길 43)
전시기간 :  2026. 5. 27 – 7. 11
참여작가 : Yasuhito Kawasaki 야스히토 가와사키
전시장르 : 회화 및 세라믹
오 프 닝  : 2026. 5. 29 금요일 17:00- 19:00


■ 전시소개
야스히토 가와사키(Yasuhito Kawasaki, b.1983)의 작업은 자화상에서 출발하지만, 그 시선은 단일한 자아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의 작품 속 존재들은 작가 자신으로부터 파생된 또 다른 형상이자, 동시에 타자의 모습이기도 하다. 서로 닮은 얼굴과 표정을 지닌 존재들은 하나의 고요하고 동화적인 세계를 이루며, 자아와 타자, 인간과 비인간,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부드럽게 흐려놓는다.

리나갤러리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 《Blue Blue Bear and Green, Blue Blue Bear and Sea》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Blue Bear’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시 제목에는 “푸른 바다와 초록 자연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이 담겨 있다. 바다와 산, 강과 숲, 그리고 지구의 자연은 인간만의 소유가 아니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이 질문은, 인간 중심적으로 구성된 세계의 질서를 조용히 되돌아보게 한다.

작가는 2025년 말부터 이번 전시를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당시 일본에서는 곰이 인간의 생활권에 나타나 피해를 준다는 뉴스가 빈번하게 보도되고 있었다. 그러나 작가는 인간의 시선으로만 소비되는 이러한 서사에 의문을 느꼈다. 인간이 거주지를 확장하기 위해 특정 수종만을 심고, 동물의 먹이가 되는 열매와 자연 환경이 점차 사라지게 된 결과가 오늘날의 상황을 만든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이 그의 작업의 출발점이 되었다. 또한 어느 강에 법적 ‘주권’이 부여되어 인간의 이익만을 위해 함부로 개발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자연 또한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바라볼 수 있는가에 대한 사유로 이어졌다.

작품 속에는 Blue Bear를 중심으로 사과, 새, 소년, 소녀, 호랑이 등의 다양한 모티프가 등장한다. 이 이미지들은 하나의 명확한 상징으로 고정되기보다, 감각과 기억, 사고의 층위를 겹쳐 놓는 매개처럼 기능한다.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사과는 초기에는 지혜의 상징으로 다루어졌지만, 작가는 점차 인간이 모든 것에 의미와 이유를 부여하려는 태도 자체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고 말한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Claude Lévi-Strauss)의 『야생의 사고』를 접한 이후, 그는 ‘생각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했고, 지금의 사과는 설명과 판단 이전의 감각, 그리고 먼저 움직이는 태도를 상징하는 존재로 자리한다.
Blue Bear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유아적 감각과 순수성을 드러내는 존재다. 선명한 푸른색은 작가가 추구하는 순수함의 색이며, 화면 속 소년과 함께 등장할 때에는 과거의 자신이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는 듯한 시선을 형성하기도 한다. 작가는 이 순수무구한 존재가 누구에게나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린다고 이야기한다.

Blue Bird는 동화 『파랑새』에서 비롯된 모티프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시에 서양 회화에서 새가 영혼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것처럼, 그의 작업 속 새 또한 보이지 않는 감각과 내면의 흔적을 암시한다.

소년과 소녀는 각각 작가 자신의 자화상이면서도, 동시에 관람자 자신이 될 수 있는 존재로 그려진다. 한편 호랑이는 변신에 대한 욕망, 그리고 그렇게 되고 싶었지만 끝내 될 수 없었던 마음의 간극을 드러내는 모티프다. 특히 『산월기』 속 호랑이의 이미지에서 영향을 받은 이 존재는, 인간 내면의 욕망과 불안, 자아의 균열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작가의 작업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단순한 대립 구조로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 다른 존재의 시선이 공존할 수 있는 장면을 만들어내며, 인간과 동물, 자연과 환경 사이의 관계를 다층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절제된 색채와 단순한 화면 구성은 감정의 과잉을 덜어내고, 이미지 사이의 여백과 분위기를 통해 조용한 서사를 형성한다.

야스히토 가와사키의 작업은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되묻는다. 인간 중심의 시선 밖에서 자연과 존재를 바라볼 수 있는가, 그리고 서로 다른 생명과 감각이 공존하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그의 조용한 화면 속에서 관람자는 각자의 시간과 감정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풍경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전시전경
리나갤러리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 《Blue Blue Bear and Green, Blue Blue Bear and Sea》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Blue Bear’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시 제목에는 “푸른 바다와 초록 자연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이 담겨 있다. 바다와 산, 강과 숲, 그리고 지구의 자연은 인간만의 소유가 아니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이 질문은, 인간 중심적으로 구성된 세계의 질서를 조용히 되돌아보게 한다.


리나갤러리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 《Blue Blue Bear and Green, Blue Blue Bear and Sea》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Blue Bear’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시 제목에는 “푸른 바다와 초록 자연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이 담겨 있다. 바다와 산, 강과 숲, 그리고 지구의 자연은 인간만의 소유가 아니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이 질문은, 인간 중심적으로 구성된 세계의 질서를 조용히 되돌아보게 한다.


리나갤러리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 《Blue Blue Bear and Green, Blue Blue Bear and Sea》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Blue Bear’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시 제목에는 “푸른 바다와 초록 자연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이 담겨 있다. 바다와 산, 강과 숲, 그리고 지구의 자연은 인간만의 소유가 아니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이 질문은, 인간 중심적으로 구성된 세계의 질서를 조용히 되돌아보게 한다.


리나갤러리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 《Blue Blue Bear and Green, Blue Blue Bear and Sea》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Blue Bear’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시 제목에는 “푸른 바다와 초록 자연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이 담겨 있다. 바다와 산, 강과 숲, 그리고 지구의 자연은 인간만의 소유가 아니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이 질문은, 인간 중심적으로 구성된 세계의 질서를 조용히 되돌아보게 한다.


리나갤러리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 《Blue Blue Bear and Green, Blue Blue Bear and Sea》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Blue Bear’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시 제목에는 “푸른 바다와 초록 자연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이 담겨 있다. 바다와 산, 강과 숲, 그리고 지구의 자연은 인간만의 소유가 아니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이 질문은, 인간 중심적으로 구성된 세계의 질서를 조용히 되돌아보게 한다.

■ 작가소개

가와사키 야스히토 Yasuhito Kawasaki

1983 일본 사가현 출생.
2010 가나자와 미술공예대학 대학원 주조(鋳金) 전공 석사과정 수료.
1983년 일본 사가현에서 태어난 가와사키 야스히토는 2010년 가나자와 예술대학에서 주조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주조 회사에서 경력을 쌓으며, 나라 요시토모와 무라카미 타카시의 주조 작품 제작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고, 이는 그의 예술적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가와사키는 2013년 독립하여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그의 작업은 주로 자화상을 주제로 하며, FRP(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를 활용해 제작된다. 2018년에는 도예가인 아내를 만나 도자 작업을 시작했으며, 동시에 회화 작업 또한 병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그는 작품의 주제를 ‘폐쇄된 공간과 내면 세계’로 확장해 나갔다.
가와사키는 마치 한 권의 책 속 페이지를 넘기듯 서사적인 방식으로 화면을 구성한다. 외부 세계와 단절된 감각 속에서 가족과 주변 환경, 그리고 자신의 내면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한 그는 신화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 속 ‘사과’는 그의 작업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모티프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그는 일본 다케오시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개인전/ Solo Exhibitions
2026 [Blue Blue Bear and Green, Blue Blue Bear and Sea], Lina Gallery, 부산&서울
2025 [Blue Blue Bear], Touch Gallery, 홍콩
2025 [BEAUTIFUL LIFE], Thinkspace, 로스앤젤레스
2025 [Scarlet], Suomei M50 Gallery, 상하이
2024 [Apple], Secret Fresh Gallery, 필리핀
2023 [On the table], Soft Corner Art, 서울
2023 [Hello Bear-chan!!], Thinkspace, 로스앤젤레스
2021 [Continuous], Touch Gallery, 홍콩
2020 [You Are an Owl, I Am Almost a Bear], Touch Gallery, 홍콩
2019 [Self-portrait from home], ART PROJECTS Gallery, 홍콩
단체전 및 프로젝트/ Group Exhibitions and Projects
2026 [Seeing, Again], Tang Contemporary Art, 서울
2026 [Life Like Us], YOD Tokyo, 도쿄
2025 Harvey Nichols 팝업 스토어, 홍콩
2024 [UNCANNY CUTENESS], Tang Contemporary Art, 싱가포르
2022 [GROWTH], Thinkspace, 로스앤젤레스
2022 [UNITY], VOLERY Gallery, 두바이
2022 [EXODUS], K11 MUSEA, 홍콩 (Gallery Ascend 기획)
2022 5인전, Corey Helford Gallery, 로스앤젤레스
2020 KAWAII Art Exhibition, APPortfolio, 베이징·상하이
2020 YASUHITO KAWASAKI × TOMOKO, THZ Gallery, 대만

아트페어/ Art Fairs
2026 Art Central Hong Kong
2026 Art Fair Phillppines
2025 Art Taipei
2025 Art Jakarta
2025 AFAF
2025 Taipei Dangdai
2025 Art Busan
2025 Art Central Hong Kong
2025 Art Madrid
2024 West Bund Art and Design
2024 Art Taipei
2024 UVNT Art Fair (Madrid)
2024 Art Central Hong Kong
2023 KIAF Seoul
2023 West Bund Art and Design
2023 Art Central Hong Kong
2023 Art Taipei
2022 Art Taipei
2022 Art Taichung
2021 Art Taipei
2021 Art Taichung
2021 One Art Taipei
2020 Art Tai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