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김아영 앵콜전: 먹꽃 드로잉, '꽃이다.'>









■전시 개요

 - 김아영 개인전 <김아영 앵콜전: 먹꽃 드로잉, '꽃이다.'>

 - 무료 관람
 
 - 전시 장소 : 유나이티드갤러리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02길 41 1층)

 - 전시 기간 :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 2022년 9월 26일 월요일

 - 오픈 시간 : 월 - 토, 오전 10시 - 오후 7시

 - 전시 문의 : 02-539-0692, 010-2235-0962






■전시 소개글

"한국미란 깨끗함이다. 깨끗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여백과 획의 발견에서 온다. 한국미가 아름답다는 사유는 그 자체로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작가 인터뷰 중

작가에게 한국미란 자연을 그대로 화폭에 옮겨낸 ‘시공간의 여백’을 의미한다.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필획, 그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꽃과 자아의 현재적 대화, 

전통을 배우지 않았다면 담아내지 못했을 아름드리 의미들이 형식과 더불어 빛나는 까닭은 

순수한 동기로 빠져든 ‘먹꽃을 향한 순수열정’ 때문일 것이다. 

먹꽃 드로잉은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다. 

말 그대로 ‘먹으로 그린 꽃’을 서구의 드로잉 개념과 결합하여 ‘전통’을 단순히 과거의 것으로 읽기보다, 

현대화된 작가정신 속에서 세련되게 재해석한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읽을 수 있는 한국미감의 현재성을 다시금 재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김아영 작가평론 <먹꽃 드로잉, “꽃이다.”> 안현정 (미술평론가, 예술철학박사)' 중 일부 발췌




■작품 이미지


김아영, 밤벚꽃, 80x100cm, 순지에 수묵채색,자개, 2021


김아영, 산수유1-4, 40x35cm, 순지에 수묵채색,자개, 2021


김아영, 살구나무1_2, 80x80cm, 순지에 수묵채색,자개, 2021


김아영, 수양벚꽃, 70x100cm, 순지에 수묵채색,자개, 2021


김아영, 수양벚꽃, 200x110cm, 순지에 수묵채색,자개, 2021


김아영, 산수유 연작 8, 20x36cm, 순지에 수묵채색,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