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진, 임지민, 임희조 : 저마다의 시선 展
■ 전시 개요
- 전시 기간 : 2023. 11. 14.(화) ~ 12. 02.(토)
- 전시 장소 : 청화랑(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47길 4)
- 전시 시간 : 월 ~ 금 10:30 ~ 18:00, 토 11:00 ~ 17:00 /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 전시 문의 : 02-543-1663
■ 전시 소개
청화랑은 11.14(화) - 12.2(토)까지 <저마다의 시선> 展을 개최합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3인의 작가들은 임수진, 임지민, 임희조 30대 작가들로,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보고, 느끼고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임수진작가는 홍익대 판화과 졸업후 홍익대 대학원에서는 회화를 전공하였으며, 회화작품과 판화작품 활동을 둘다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가가 하고 있는 수성목판화 작업은 나뭇결이 그대로 베어나와 보는이에게 신비로움과 따뜻함을 전달합니다.
유화 작품은 작가가 직접 경험했던 순간들을 본인만의 색채로 표현하여 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임지민 작가는 한편의 시와 같은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본인과 연관된 이미지들 혹은 즉흥적으로
눈이 가는 이미지와 그것에서 파생된 또 다른 이미지들을 수집하고, 나열하고 이를 현재의 상황이나 과거의 기억과 결합해 작품을 표현해 냅니다.
작품 속 어딘지 쓸쓸해보이기도 하는 임지민 작가만의 색감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어떤 날이기도 합니다.
임희조 작가는 일상속 소재들을 단순한 도형으로 풀어내어 상상력과 이야기가 있는 작품을 보여줍니다.
작가만의 기본 색감과 과감한 붓질이 느껴지는 작품은 때로는 엉뚱하고 미묘하고 귀여운 임희조 작가만의 스타일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