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구 22개 동 순회공연

릴레이 콘서트 22@강남> 신청 접수
 

•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강남구 22개 동 전역 순회 예정

듣기 편한 클래식, 경쾌한 클래식, 흥겨운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6.16()부터 6.27()까지, 주민센터‧주민자치위원회 통해 신청 가능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강남심포니, GSO)가 관내 22개동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 생활공간과 지역축제 현장을 순회하는 릴레이 콘서트 22@강남>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음악으로 강남을 잇다, 문화로 풍요로운 일상을 이어가다!’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역 사회와의 음악적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클래식이 다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듣기 편한 클래식을!

강남구 22개동 전역 순회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평소 공연장을 쉽게 찾을 수 없어 클래식이 다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듣기 편한(Easy Listening) 클래식을 준비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멜로디가 특징인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경쾌한 리듬과 생동감이 넘치는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동별 축제나 주민 행사를 위해서는 경쾌하고 흥겨운 클래식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동별 축제나 문화행사를 위해서는 경쾌하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쾌한 클래식은 재즈적 선율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유명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과 유럽 전역의 맥주 축제와 행사에서 인기곡으로 연주되는 비어 배럴 폴카(Beer Barrel Polka)’등과 같은 작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흥겨운 클래식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로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인상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할 것이다.

6.16()부터 6.27()까지, 주민센터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해 신청 가능

순회공연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공연을 위한 신청 접수는 6.16()부터 6.27()까지이다. 동별 주민센터 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신청서 작성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술단지원팀(02-6712-0534)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