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만나는 미학(美學), 2025 길 위의 인문학 ‘아름다움을 읽는 인간의 시선’ 운영
강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7월 2일부터 ‘2025 길 위의 인문학 <아름다움을 읽는 인간의 시선>’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에 쉽고 흥미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연과 더불어 현장 탐방을 지원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도곡정보문화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아름다움을 읽는 인간의 시선>’은 총 3부에 걸쳐 운영된다. 각각 ‘미학’, ‘건축·사진’, ‘현대미술’이라는 주제 아래 알찬 강연이 총 12차례 진행되고, 2번의 탐방과 후속모임이 이어진다.
12차례의 강연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미학과 예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강연을 시작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축과 사진, 현대미술을 미학적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탐방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展>을, 2차 탐방으로는 2025년 5월 개관한 서울시립사진미술관에서 <광채 : 시작의 순간들 展>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누리집(library.gangnam.go.kr/dogoklib)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1644-3227, 내선 5번 문화행사)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