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모자이크]
<할 수 없이 의사가 되어>
PROGRAM
이 작품의 작가인 몰리에르(1622~1673)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희극작가로 우리에게는 <수전노>라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몰리에르 만년의 걸작 <수전노>가 고전주의 연극의 규범을 따르고 있다면 이 작품은 프랑스 중세 소극 및 이탈리아 코메디 델 아르떼의 전통이 두드러지는 희극이다. 한마디로 프랑스 고전코메디, 우리나라의 고전해학극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될 수 있을 듯하다. 거칠고 천박하지만 생기발랄한 웃음을 제공하는 연극적, 언어적 유희가 풍요롭다.
줄거리는 부부싸움 끝에 남편을 골탕 먹이고자 하는 부인의 계략으로 억지의사가 된 스가나렐이, 사랑을 얻어내기 위해 벙어리 흉내를 내고 있는 아가씨를 치료하고 도와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있다. 엉뚱한 설정에다, 몽둥이 찜질, 장황한 언어구사, 억지스럽고 과장된 동작들이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 보수적이고 규범에 사로잡혀 있는 인물들을 살짝 비틀어 보이게도 하고, 고정관념의 틀을 건드려 보기도 하는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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