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집 앞마당에서 열린 개포문화축제는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 만큼 다채로웠다.
특히나 노을지는 저녁에 오케스트라가 집 앞 공원에서 연주하는데 관객들은 편안한 실내복 차림으로 맥주를 들고 감상하고 아이들은 지휘자의 지휘봉에 따라 발을 구르며 춤을 추고.... 초가을 저녁 이런 낭만을
느끼게 해 준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특히 데이비드이 지휘자님께 너무나 감사하다.
멀리 무대위에만 계시던 지휘자님을 이날 5 m ?거리에서 초근접으로 뵈었는데
카발리리아 루스티카나 지휘하시던 바로 그 순간부터 데이비드이 감독님? 은 내 마음속의 연예인으로 자리 잡으셨다.
최소한 거기 나와 있던 40대 이상의 여성분들의 마음은 다 나와 같지 않을까?
가을 저녁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오페라 아리아로 우리 집 아이들 올해 음악적 소양은 풀 충전 시킨느낌.
10월엔 데이비드이 지휘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브람스 연주가 있던데
눈물을 흘릴 준비하고 꼭 예당을 방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