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 110회 정기연주회 후기입니다.
라이네케와 말러 4번.
전반부의 아름다운 플릇선율이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후반부 말러 4번은 말러의 소리를 아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성악은 물론 악장의 바이올린이 너무 훌륭하였습니다.
특히 팀파니 연주자의 화음을 찾아 완벽한 소리를 추구하는 열정의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클래식 애호가로서 지휘자의 강남심포니 내공에 한껏 놀라고 감사하였습니다.
앞으로 신진발굴 등을 통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고
공연하신 모든 연주자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