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복지관, 세 가지 디지털 활동으로 참여자와 소통하다
 

강남세움복지관 디지털전환지원팀에서는 디지털을 더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기기 활용교육, 디지털문화DAY 체험버스, 생성형 AI 창작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디지털이 찾아온 날, ‘디지털문화DAY 체험버스운영
 

 
 
▲사진: 디지털체험버스 내부 및 체험 사진


 

416, 강남세움센터 정문 앞에는 특별한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부터 인공지능 로봇, VR 시뮬레이션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문화DAY 체험버스가 방문한 것인데요. 50명의 지역 장애인이 시간대별로 나뉘어 체험에 참여했으며,

이거 집에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로봇이 말도 해요! 신기해요!”와 같은 즐거운 반응들이 현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디지털 기술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나만의 상상력으로 그려낸 이야기, ‘생성형 AI 창작활동
 

 
▲사진: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디지털아카데미에서는 참여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활동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해 AI 작곡, AI 일러스트,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참여자들의 손끝에서 탄생했습니다. OO님의 디지털 아카데미의 꿈’, OO님의 강남세움복지관 다니는 게 좋아요와 같은 AI 작곡 작품은 참여자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음악으로 완성되었고 유OO님은 하늘을 나는 컵케이크 섬, OO님은 챗GPT와 함께 만든 4컷 웹툰을 공개했습니다. AI는 도구일 뿐, 진짜 창작자는 바로 참여자라는 것을 보여준 활동이었습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움! ‘디지털기기 활용교육운영
 

 
▲사진: ai탐험대 어디나 지원단 교육 진행 사진
 

4월부터 서울디지털재단과 연계한 디지털기기 활용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디나지원단 강사가 복지관에 직접 파견되어 1:1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교육은 월·수반(오전)과 화·목반(오후)으로 나누어 총 16명의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몰랐던 걸 드디어 알았어요!”, “정말 재미있고 도움이 돼요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능 익히기를 넘어서 참여자가 일상에서 디지털을 자신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남세움복지관 디지털전환지원팀은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창의적인 기술 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일상 속 디지털,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도들을 이어가겠습니다.

📞 문의: 디지털전환지원팀 (02-2184-8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