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민경)는 제3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강남 웰에이징센터·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센터·강남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이 강남복지센터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의회]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구정 현안을 파악하고 ‘행동하는 의회’로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민경 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전인수·한윤수·복진경·이도희·박다미·김현정·이동호·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여해 각각 해당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 관련 보고를 청취했다.

행정재경위원회에서 방문한 웰에이징센터는 전국 최초 시니어 대상 예방적 전문건강관리센터로 어르신들의 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예방 상담을 연계해서 제공한다. 차례로 방문한 강남복지센터에는 현재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강남구 사회적경제육성센터·자원봉사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과 취·창업 지원사업 등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육성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고 성장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 실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및 본 예산 심의를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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