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손끝으로 전하는 ‘따스미 모자 뜨기’ 캠페인의 참가자를 오는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뜬 털모자를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취지로 매년 겨울 진행된다.


‘따스미 모자 뜨기’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소속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2013년 자발적으로 시작한 이래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총 241개의 털모자가 완성돼 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참가자는 두 개의 실을 받아 하나는 자신을 위한 모자, 또 하나는 이웃을 위한 모자를 제작하게 된다. 신청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신청 후에는 센터 방문 또는 택배를 통해 털실, 대바늘, 도안 등이 포함된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모자 뜨기’ 교육 영상이 제공된다. 완성된 모자는 오는 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개당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1인 최대 2개까지 제출 가능하다.

완성된 모자는 강남구 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따스미 모자 뜨기는 주민이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겨울 나눔 전통”이라며 “정성스럽게 만든 모자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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