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역삼동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앞 야외 공간에 마련
푸드트럭 꾸려 커피 나눔 진행, 폭력 예방 캠페인도 곁들여
[퍼블릭타임스=송한수 선임기자]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특정해 해마다 기념하고 있습니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은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데서 유래합니다.
힘을 합친 1만 5000여 명의 여성 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습니다. 빵은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 장미는 참정권을 뜻한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은 먼지가 가득한 현장에서 일해야 했으나,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 등 기본적인 권리도 부여받지 못했기 때문이죠.
서울 강남구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오는 4일 역삼동 봉은사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앞 야외 공간에서 기념행사 '같이의 가치'를 연다고 2일 밝혔습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여성의 날 의미를 알리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수강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합니다.
현장에서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커피 나눔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의 유형을 알리는 폭력 예방 캠페인도 열립니다.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함께하죠.
미개봉 제품과 상태가 양호한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서울시립 여성보호센터에 후원할 예정이라 훈훈함을 더합니다.
조성명 구청장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일상에서 함께 나누고,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활짝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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