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 발표
 

① 다자녀 기준 3명→2명 완화하고, 서울대공원 등 시 공공시설 13개 무료‧반값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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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은 기존에 20~50% 감면받았던 서울시 공공시설을 전면 무료 또는 반값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둥이 행복카드소지자 중에서도 세 자녀 이에게만 주어졌던 혜택도 이제 두 자녀 이상이면 모두 누릴 수 있

다둥이 행복카드발급 대상자 만18세까지 확대…고등학생까지 혜택 누린다

14~18세인 다자녀 가족은 7월부터 다둥이행복카드주민센터 방문(실물카드), 또는 서울지갑 앱을 통해(앱카드) 발급받으면 . 기존 다둥이카드 소지자(13세 이하)는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 만료시 뉴 다둥이행복카드로 새로 발급받으면 된다.

장기전세주택가점 확대 및 우선공급 기준 완화로 입주기회 확대, 주거비 부담↓


시는 제43차 모집공고(2023년 하반기)시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 혜택이 반영된 가점 및 우선공급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24개월 이하 모든 다태아가정에 자녀안심보험무료 가입 지원
24개월 이하 모든 다태아 가정을 위해 내년부터 다태아 자녀안심보험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내년 다태아 출생가정부터 적용되며 기존 태아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서울시 온라인학습사이트 서울런가입대상 확대해 다자녀 가족 교육비 부담↓
세 자녀 이상 가구의 둘째자녀부터 서울시 온라인학습사이트 서울런가입 지원을 추진해 다자녀 가족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